풋볼데이에선 파트너 훈련을 통해 선수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수가 레벨업할 때마다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지는데, 이를 통해 원하는 곳의 스텟을 찍을 수 있죠.
간단팁
보너스 포인트는 레벨업시 랜덤하게 주어진다.
1개가 주어질 수도, 4개가 주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자연스레 이런 의문이 드셨을 겁니다.
어디에 보너스 포인트를 찍어야 할지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카드의 종류/포지션에 따라 어떻게 스탯을 찍어야 할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골드카드/라이브 선수
일단 골드/라이브카드 선수는 10레벨 99%까지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너스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웬만한 능력치는 모두 99까지 찍게 되기 때문에, 필요 없더라도 만렙이 되었을 때 99가 되지 않을 낮은 스텟부터 찍어야 합니다.
간단팁
1레벨당 능력치가 5.5가 상승한다고 생각하고 계산하면 된다.
만렙을 찍었을 때 능력치가 99에 도달한다면, 굳이 그 능력치를 찍지 않아도 된다.
만약 높은 능력치부터 찍는다면 아래와 같은 불상사가 일어납니다.
아직 레벨업이 한참 남았는데도, 이미 능력치가 다 자라서 손해를 보게 되는 거죠.
테베즈의 슈팅부분을 주목해주세요.
앞으로 10레벨 99%까지 키울 수도 있는데, 이미 슈팅이 99가 되었습니다.
슈팅에 줬던 레벨업 포인트를 주력/가속도/민첩성/드리블 속도에 줬다면 훨씬 좋은 분배가 나올 수 있었음에도 이런 꼴이 되었죠.
심지어 메시를 키우시는 분은 수비 능력치를 찍기도 하니, 골드카드 선수를 키우실 분은 꼭 명심해주세요.
2. 잠재력 돌파 가능 카드
풋데에선 9레벨까지 키울 수 있는 잠재력 돌파 카드가 있습니다.
이 카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가 지난 번 글에서 다뤘으니 참고해주세요.
이 카드들은 9레벨 99%까지 키울 수 있는데, 앞서 간단팁에서 말한대로 1레벨당 주 능력치가 5.5 상승한다고 역산해서 스텟을 찍는 게 좋습니다.
골드카드와 마찬가지로 보너스 포인트를 주지 않아도 주력 능력치 중 99를 찍게 되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3. 일반카드
일반 카드는 그냥 주력 능력치를 찍으면 됩니다.
어차피 8레벨 99%까지밖에 키울 수 밖에 없는데, 레벨업 포인트를 몰아줘도 주력 능력치가 99를 넘지 않기 때문이죠.
따라서 각 포지션별 중요 능력치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중요한 스텟들만 찍으시면 됩니다.
포지션별 중요 스텟
ST: 슈팅, 골 결정력, 헤딩
CAM: 슈팅, 개인기, 숏패스, 롱패스
CM: 개인기, 숏패스, 롱패스
CDM: 숏패스, 스태미너, 스텐딩태클
CB,LB,RB: 슬라이딩 태클, 스탠딩 태클, 대인방어, 수비조직력
GK: 볼핸들링, 반사신경, 일대일방어, 골킥
다만 보너스 포인트가 많이 나왔다던가, 골드카드/잠돌 카드라서 위에 언급한 주력 능력치를 찍기 힘드시다면 다른 스텟을 찍어야 합니다.
이를 테면 공격수(ST)의 경우 위치선정, 개인기를 찍습니다.
그리고 공격형 미드필더(CAM)의 경우 중거리슛이나 주력을 찍습니다.
중앙 미드필더(CM)의 경우 슈팅과 수비조직력을 찍습니다.
수비형 미드필더(CDM)의 경우 수비스텟과 위치선정등을 찍습니다.
풀백(LB/RB)의 경우 주력, 스태미너도 찍습니다.
센터백(CB)의 경우 파워, 주력을 찍습니다.
골키퍼(GK)의 경우 민첩성, 위치선정, 롱패스도 찍으면 됩니다.
위에 언급한 부가 스텟의 경우, 포지션별 가중치가 높은 것들입니다.
이를테면 최종 목표인 포지션 등급이 S가 뜨기 유리하게 만들어주는 것들이라는 거죠.
이 정도로만 포지션 훈련으로 육성해주셔도 할 일은 다 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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