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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14 본좌 골키퍼와 유망주 추천 리스트

· 댓글개 · 쓰웜

이번 시간에는 영입해두면 든든한 본좌 골키퍼를 알아볼까 합니다.
새로 패치된 14.3 기준이며, FM2014라면 큰 차이는 없을 겁니다.


글에 들어가기 앞서 한 가지를 강조하겠습니다.
수비시엔 언어 문제호흡 문제도 중요합니다.
특히 언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즉시 전력감'으로써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골리가 처음에 부진하더라도 기회를 주는 게 현명한 태도입니다.


참고 사항
따로 표기를 하지 않았다면, 선호플레이가 없는 선수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골키퍼는 선호플레이가 없습니다.


1. 본좌 유망주


일단 이 선수들을 영입한다면 골키퍼 걱정은 없습니다.
젊은데 능력치가 좋은데다 골키퍼는 30대 후반까지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게도 소개해드릴 2명의 유망주는 스타일이 달라서 골라쓰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키워내는 걸 선호하시는 분들은 제가 예전에 정리한 골키퍼 유망주 목록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14.1 버전때 쓴 글인데, 14.3 유저가 봐도 무방합니다.

두 버전을 대조해봤는데, 크게 변한 것은 없습니다.


▶ FM2014 골키퍼 유망주 선수추천 목록


티보 쿠르트와 (Thibaut Courtois) 185 포텐
일관성 14 / 중요경기 18 / 부상빈도 5 / 프로 15 / 야망 14


쿠르트와는 말이 필요 없는 골키퍼입니다.
첼시에선 체흐의 존재 때문에 ATM으로 임대를 간 상태지만, ATM에서 정상급 골키퍼가 되었습니다.


FM2014에선 말 그대로 본좌 골키퍼입니다.
14.3 버전이 되었음에도 185이라는 괴물 같은 포텐을 유지했고, 분배도 환상적입니다.

특히 이 선수는 체감도 정말 좋습니다.
같은 팀의 체흐도 좋은 선수로 분류되는데, 이 쿠르투아 때문에 팔아버리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기본적으론 선방형 골키퍼이며 못 막을 골도 막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마크-안드레 슈테겐 (Marc-André ter Stegen) 180 포텐
일관성 15 중요경기 17 부상빈도 8 프로 18 / 야망 19


슈테겐은 묀헨 글라드바흐의 주전 수문장입니다.
전통적인 '선방 능력'과 '현대적인' 골키퍼에게 요구되는 빌드업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입니다.

게다가 독일 국가대표팀에 승선한 선수이며,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는 게 유력한 상태입니다.
말 그대로 독일 골키퍼의 미래인 셈이며, 180이란 파격적인 포텐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FM2014에서 쿠르투아가 선방형 골키퍼의 정점이라면, 슈테겐은 안정감 있는 골키퍼에 가깝습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선방 능력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능력치 이하라는 말도 있고 체감이 별로라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14.3 패치 이후 히든에서 미세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일관성이 2 낮아지는 대신 중요경기가 2 상승했습니다.


2. 체감 좋은 본좌


에펨에선 능력치 이상으로 해주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이 선수들은 완벽한 본좌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상대적으로 고정 능력치가 적지만, 어차피 중요한 건 인게임 내에서의 능력이겠죠.

여기서 언급되는 선수들 중에서도 어빌/포텐은 평범하지만 체감이 좋다는 선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고르 아킨피브 (Igor Akinfeev) (157 어빌 / 175 포텐)
일관성 16 / 중요경기 18 / 부상빈도 5 / 프로 19 / 야망 14


아킨폐프는 예전작부터 '아기피부'로 유명했고, 러시아 대표팀에서 수문장으로 활약하는 선수입니다.
꾸준히 빅리그 이적설이 나올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도 CSKA 모스크바의 주전 수문장입니다.


FM2014에선 본좌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특히 선방형 골키퍼로써 매우 뛰어나며, 체감도 좋은 편입니다.
흔히 에펨 유저들은 '어빌 이상의 활약'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 선수에게도 적합한 말입니다.

단점이라면 비싼 이적료입니다.
구단에서 400-500억 정도를 요구 하는데, 개인적으론 아깝지 않습니다.
특히 골키퍼진에 문제가 있다면 이런 출혈도 감수할만 하죠.


휴고 요리스 (Hugo Lloris) (167 어빌 / 175 포텐)
일관성 16 / 중요경기 15 / 부상빈도 5 / 프로 17 / 야망 18


요리스는 토트넘의 주전 수문장입니다.
EPL에 합류할 당시엔 프리델 때문에 곧바로 주전이 되지 못하며 트러블이 있었지만 현재는 모두 이겨냈죠.

특히 토트넘의 팀 상태는 총체적 난국이지만 베르통헨과 함께 제대로 된 폼을 보여주는 몇 안 되는 선수입니다.


FM2014에선 최상급 골키퍼입니다.
선방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못 막을 골도 막는다는 평을 듣습니다.

그리고 신체능력까지 좋아서 라인을 높인 전술에서 스위퍼 키퍼를 할 수 있다는 매리트도 있습니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공배급능력이 떨어진다는 것 하나입니다.


조 하트 (Charles Joseph John Hart) (158 어빌 / 180 포텐)
일관성 13 / 중요경기 13 / 부상빈도 7 / 프로 12 / 야망 14


조 하트는 맨시티의 주전 수문장입니다.
등장 당시부터 센세이션한 활약을 하며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렸고, 뛰어난 선방 능력으로 리그 우승을 돕기도 했습니다.

다만 최근엔 폼이 전성기만 못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 건으로 감독에게 비판을 받기도 하고 있지만, 요새는 평타 정도는 해주고 있습니다.


FM2014에선 선방형 골키퍼이며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엄에 나이도 젊은 편이라 평도 괜찮은 편입니다.

초반엔 수비 위치선정을 집중훈련해야할 듯 하네요.


마누엘 노이어 (Manuel Neuer) (179 어빌 / 186 포텐) 일관성 17 / 중요경기 19 / 부상빈도 4 / 프로 13 / 야망 12


노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수문장입니다.

샬케 출신인데다 세레머니 사건 때문에 바이언 팬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되었던 선수인데, 실력으로 비판을 모두 잠재웠죠.

요즈음 골키퍼들 중에선 최상급이라고 할만합니다.
공 던지기도 매우 훌륭하며, 양 발도 잘 다루며, 빌드업에도 관여하며, 반사신경도 좋으며 말 그대로 골키퍼로써 능력이 물이 올랐습니다.
팬들은 완전체라고 부르죠.


Football Manager2014에선 선방형 골키퍼인데,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실축과는 다르게 볼 핸들링이라던지 다른 부분이 저평가된 느낌입니다.


팀 크룰 (Timothy Michael Krul) (150 어빌 / 165 포텐)
일관성 15 / 중요경기 17 / 부상빈도 6 / 프로 14 / 야망 12


팀 크룰은 뉴캐슬의 주전 수문장입니다.
기대하지 않던 상황에서 주전으로 치고 올라와서 지금까지 골문을 책임지는 선수지요.


Football Manager2014에선 어빌 이상으로 활약하는 선수의 정석입니다.
대개 유저들은 이 선수를 거의 노예 수준으로 데려오더군요.

초반에 이적료도 싸기 때문에 '본좌 노예'라는 말이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참 어색한 단어조합입니다만..


참고로 양발 중 더 잘 쓰는 발만 주로 사용 선호플레이가 있습니다.


다비드 데 헤아 (David De Gea Quintana) (168 어빌 / 182 포텐)
일관성 17 / 중요경기 15 / 부상빈도 5 / 프로 16 / 야망 14


데 헤아는 ATM에서 대단한 활약을 하고 맨유로 건너온 선수입니다.
골키퍼 후계자가 절실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비싼 이적료를 치뤘는데, 그 때문에 오버페이가 아니냐고 말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이 선수가 제공권에 문제를 드러내며 흔들리자 더더욱요.

하지만 현재는 팀에 많이 녹아들었습니다.
다만 팀의 수비진이 완전히 맛이 갔고, 그 때문에 경기마다 힘겨워 보이긴 합니다.


Football Manager2014에선 신체능력이 좋아서 뒷공간을 책임질 스위퍼 키퍼로도 써봄직 합니다.
다만 초반엔 약간은 애매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페트르 체흐 (Petr Cech) (171 어빌 / 182 포텐)
일관성 17 / 중요경기 16 / 부상빈도 14 / 프로 20 / 야망 14


체흐는 첼시에서 넘버원 골리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선수입니다.
다만 끔찍한 사고로 헤드기어를 쓴 후부터 경기력이 퇴보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도 잘 이겨냈지요.


Football Manager2014에선 역시 최상급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같은 팀에 쿠르투아라는 괴물 이 있어서 유저에 따라 이 선수를 정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에펨에서 쿠르투아가 워낙 사기인데다 나이까지 젊어서 그 쪽이 매리트가 많죠.


3. 준본좌급 골키퍼


여기에 해당되는 선수은 제법 많습니다.
제가 본문에 적지 않은 베고비치칠러 같은 선수들도 커뮤니티에서 많이 언급되며, 개중에는 이 곳에 포함된 선수를 최상급으로 치는 유저들도 있습니다.

사실 체감이라는 게 균일할 수 없으므로 쓰고 싶은 선수를 쓰면 됩니다.


이 선수들은 최상급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효율이 좋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페르난도 무슬레라 (Néstor Fernando Muslera Micol) (155 어빌 / 170 포텐)
일관성 13 / 중요경기 16 / 부상빈도 6 / 프로 15 / 야망 15


무슬레라는 우루과이와 갈라타사라이의 수문장입니다.
선방형 골키퍼로 유명한 선수인데, 상대적으로 다른 부분에서 미진함이 있다는 평이 있습니다.


Football Manager2014에선 선방 능력이 제법 괜찮습니다.
다만 최상급이라기보단 그 아랫급으로 이야기합니다.
사실 골키퍼가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은지라 대안은 얼마든지 있죠.


빅토르 발데스 (Víctor Valdés Arribas) (170 어빌 / 175 포텐)
일관성 17 / 중요경기 17 / 부상빈도 6 / 프로 17 / 야망 18


발데스는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문장입니다.
재계약을 거절한 탓에 실제 축구에서도 이 선수의 거취를 놓고 각종 보도가 나오고 있는데, 미래는 선수 본인이 정할 듯 합니다.


풋볼매니저 2014에선 자유계약으로 풀린다는 장점이 있는데다 튜터 선생님으로써도 '꿀'입니다.
에펨에서 최상급 선수인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선수를 쓰는데는 이유가 있지요.

여담이지만 공을 걷어내기 보다 소유한 채로 전개하는 것을 선호라는 선호플레이가 있습니다.


호세 마누엘 레이나 (José Manuel Reina Páez) (158 어빌 / 175 포텐)
일관성 14 / 중요경기 13 / 부상빈도 2 / 프로 15 / 야망 16


레이나는 리버풀에서 오랜 시간 골문을 지켜왔고, 올시즌엔 나폴리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사실 그간 이 선수가 뛰어난 선방을 보여줘도 비판을 받았던 게 흔히 '개그 본능'이라고 말하는 잦은 실수 때문이었습니다.
그 때문인지 현재 미뇰렛이 수문장을 맡고 있는 리버풀에서도 레이나를 복귀시킬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풋볼매니저 2014에선 미뇰렛보다 낫다는 평이 있습니다.
에펨에선 미뇰렛이 잔실수가 많다는 평이 많죠.
이 선수 역시 준본좌급은 됩니다.


보아치흐 슈체스니 (Wojciech Tomasz Szczesny) (150 어빌 / 173 포텐)
일관성 12 / 중요경기 14 / 부상빈도 8 / 프로 14 / 야망 19


슈체스니는 아스날의 골키퍼입니다.
폼이 떨어졌었고, 그 때문에 벵거 감독이 경쟁을 위해 비비아노를 임대해왔는데 다행히 다시 각성했습니다.

요즘 아스날에서 경기하는 걸 보면 뛰어나다는 느낌이 듭니다.


풋볼매니저 2014에선 호불호가 좀 갈립니다.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는 대신 잔실수가 많아서 싫다는 분도 있고, 잘 써먹고 있는 최고의 골키퍼라는 분도 있습니다.

안정감보단 선방을 중요시하는 분들이라면 이 선수가 적합하겠군요.
어느 쪽으로 평가하던 간에 준본좌급은 됩니다.


레네 아들러 (René Adler) (160 어빌 / 165 포텐)
일관성 16 / 중요경기 16 / 부상빈도 14 / 프로 18 / 야망 14


아들러는 현재 함부르크의 수문장입니다.
한창 잘 나갈 땐 노이어와 독일 대표팀 수문장을 놓고 겨뤘었는데, 부상 이후 레노에게 자리를 뺏기며 함부르크에 이적했죠.

다행히 함부르크에서 부활했습니다.


풋볼매니저 2014에선 준본좌급은 되는 선수입니다.
다만 공중볼 처리나 공배급 쪽에서 약점이 있습니다.


사미르 한다노비치 (Samir Handanovic) (160 어빌 / 169 포텐)
일관성 17 / 중요경기 16 / 부상빈도 4 / 프로 17 / 야망 15


한다노비치는 우디네세에서 활약하다 인테르로 건너온 선수입니다.
이 선수가 합류하면서 세자르가 떠나야 했고, 결과론적으로 훌륭한 세대교체에 성공했습니다.
선방 능력만큼은 대단하죠.

특히 12/13 시즌 팀이 망조를 탈 때도 한결 같은 선방을 보여줬습니다.


풋볼매니저 2014에선 선방형 골키퍼입니다.
다만 수비 조율 때문에 선수 본인의 평점이 높아도 팀 실점이 많아진다고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공을 걷어내기보다 소유한 채로 전개하는 것을 선호라는 선호플레이가 있습니다.


빈센트 엔에먀 (Vincent Enyeama) (156 어빌 / 156 포텐)
일관성 15 / 중요경기 15 / 부상빈도 5 / 프로 18 / 야망 15


엔예아마는 나이지리아의 골키퍼로 유명합니다.
현재는 텔 아비브를 거쳐 릴에서 뛰고 있고, 굉장히 뛰어난 선방행진 중입니다.
올시즌 리그 기록만 놓고 보면 27경기에서 18실점 16클린시트 중입니다.


에펨2014에선 선방 능력을 제하면 다른 부분은 그저 그렇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만 해줘도 준본좌급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거기에 튜터선생님으로도 매력적인 히든인지라..


살바토레 시리구 (Salvatore Sirigu) (154 어빌 / 165 포텐)
일관성 17 / 중요경기 15 / 부상빈도 7 / 프로 16 / 야망 18


시리구는 현재 PSG의 주전 수문장입니다.
나날히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이며, 특히 올시즌 챔스에선 철벽수비 중입니다.
물론 PSG가 호화 스쿼드를 구축했지만 이 선수의 활약을 폄하할 순 없죠.

다만 최근엔 이 선수를 보내고 요리스를 데려온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실력 때문이 아니라 프랑스 커넥션을 만드는 PSG의 팀사정 때문입니다.
요리스는 프랑스 국대의 주장이죠.


에펨2014에선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은 느낌입니다.
공중볼 처리와 공배급쪽에서 약점이 있습니다.
거기에 1대1 방어도 최상급으로 보긴 힘듭니다.

하지만 밸런스 잡힌 키퍼를 선호하는 분에겐 좋을 수도 있습니다.


헤페르손 (Jefferson de Oliveira Galvão) (159 어빌 / 162 포텐)
일관성 14 / 중요경기 15 / 부상빈도 1 / 프로 19 / 야망 5


헤페르손은 보타포구의 주전 수문장입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이기도 하며 선방 능력이 물이올랐다고 평가되죠.


에펨2014에선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훌륭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심각한 약점이 없는 선수라고 할 수 있죠.


로만 바이덴펠러 (Roman Weidenfeller) (160 어빌 / 160 포텐)
일관성 19 / 중요경기 18 / 부상빈도 3 / 프로 14 / 야망 13


바이덴펠러는 도르트문트의 수문장입니다.
정말 뛰어난 실력을 지녔음에도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때문에 독일 국가대표팀이 되지 못한 비운의 선수이기도 하지요.


에펨2014에선 준본좌급의 선수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좀 많다는 게 단점입니다.
그렇다고 튜터선생님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4. 보너스


여러가지 이유로 영입해서 써먹기 힘든 선수들이지만,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선수들을 모아봤습니다.


이케르 카시야스 (Iker Casillas Fernández) (174 어빌 / 183 포텐)
일관성 14 / 중요경기 19 / 부상빈도 4 / 프로 20 / 야망 19


카시야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입니다.
다만 부상 이후 폼이 떨어진데다 무리뉴 감독과의 갈등도 있었고, 현재는 디에고 로페즈에 밀려 서브입니다.

정확히는, 리그에선 로페즈가 나오고 컵/챔스에선 카시야스가 나오는 방식이죠.
하지만 클래스가 살아 있어서 코파델레이 8경기 전부 무실점, 챔스에선 7경기 5실점 3클린시트를 기록 중입니다.


에펨2014에선 실질적으로 써먹기 힘듭니다.
워낙 가격대비 성능이 좋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로 하시는 분에겐 카시야스도 좋은 선택입니다.
무엇보다 튜터선생님으로써 굉장히 훌륭하죠.


지안루이지 부폰 (Gianluigi Buffon) (166 어빌 / 194 포텐)
일관성 16 / 중요경기 18 / 부상빈도 17 / 프로 16 / 야망 14


부폰은 유벤투스의 수문장입니다.
유벤투스가 지단을 판 후 네드베드,튀랑과 함께 영입했던 선수인데 그 이후로 쭉 활약 중이죠.
그것도 최고 수준의 골키퍼로 군림했습니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현재는 전성기 때만큼은 아닙니다.
여전히 유효슈팅 대비 선방도가 높지만요.


에펨2014에선 써먹기엔 나이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도 유벤투스에서 써먹는다면 최상급 활약을 보여줄 겁니다.


참고로 양발 중 더 잘 쓰는 발만 주로 사용이라는 선호플레이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본문에서 언급한 선수들을 쉽게 영입하실 수 있도록 영입명단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아직 영입명단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들은 이 글 을 참고해주세요.


최상급 골키퍼.s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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