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 골드 카드 뽑는법과 팁

1. 골드 카드란?

풋볼데이에서 끝판왕 카드라고 할 수 있는 건 골드 카드(일명 골카)입니다.
이 카드는 노멀 카드와 다르게 무려 10레벨까지 올릴 수 있고, 능력치들도 훌륭합니다.

골드 카드는 10레벨, 잠재력 돌파 카드는 9레벨, 노말 카드는 8레벨까지 성장한다.

이 레벨 하나가 넘사벽급 차이가 난다.

당연히 모델이 되는 선수들도 실제 축구에서 S급 선수들이고요.

▲골드카드는 시작부터 포지션이 여러개다.

이 외에도 골든 카드는 다른 포지션이 뚫려 있기 때문에 포지션 변경이 바로 가능합니다.
다른 카드들은 포지션 하나 뚫으려고 100경기 넘게 기용해야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엄청난 매리트입니다.

팀 케미스트리가 중요하다지만, 금카가 나온다면 곧바로 기용을 고려해야할 정도죠.

일단 현재 (2013년 12월 3일) 기준으로 골드 카드를 얻으려면 두 가지 아이템으로 가능합니다.
먼저 1000GP짜리 선수 기본 팩과 9000GP짜리 선수 프리미엄 팩입니다.

선수 프리미엄 팩 ▲프리미엄 팩▲선수 기본 팩

이 두개의 팩을 사다 보면 아주 우연하게도 골드 카드가 등장합니다.
필자의 경우 9000원 짜리 선수 프리미엄팩을 사다가 걸린 적이 있지요.

독특하게도 골드 카드가 걸렸을 땐 바로 알 수 있다.
곧바로 특이한 모션이 나오며, 골드 카드들 선수들 내에서 고르는 모션이 나온다.

재미있는 건 1000GP 짜리를 샀을 때 골드 카드에 걸릴 확률 42/2763, 퍼센트로 고치면 약 1.52%입니다.

그리고 9000GP 짜리를 샀을 때 골드 카드에 걸릴 확률은 42/1914, 퍼센트로 고치면 약 2.19%입니다.

▲이니에스타가 걸린 필자

이 말인즉슨 1000GP가 골드 카드의 가능성이 높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같은 값이면 9배 더 많이 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아직까지 3-4레벨의 선수들이 모자란 경우엔 9000GP 짜리를 노리는 게 낫습니다.

골드카드는 총 42장이 있습니다.
클럽별로 분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클럽 별 골드카드의 숫자

바르셀로나 6
레알 마드리드 5
바이에른 뮌헨 5
맨시티 4
유벤투스 4
첼시 3
아스날 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
리버풀 2
AS 로마 2
파리생제르맹 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
AS 모나코 1
도르트문트 1
레버쿠젠 1

이론적으론 라리가 올스타 골드 카드덱이 가장 강력하겠네요.

p.s 여담이지만 주요 리그 중 EPL엔 수비수 골드 카드가 없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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