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의 가장 큰 단점은 포지션의 융퉁성이 없다는 겁니다.
실제 축구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뛰는 선수가 중앙 미드필더 자리도 곧잘 소화해내곤 하지만 풋볼데이에선 어림도 없는 일이죠.
억지로 다른 포지션에 넣어도 포지션 부적합이 뜹니다.
▲포지션 부적합의 모습
포지션 부적합시 팀컬러/케미스트리도 적용되지 않고 선수도 삽질을 한다.
그래서 선수에 맞추려고 포메이션을 바꾸려 해도 드래그를 통해 포메이션을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방법은 오직 하나, 포지션 변경 뿐입니다.
▲포메이션 변경은 형태가 정해져있다.
1. 포지션 변경이 가능한 선수는 정해져 있다.
포지션 변경이 되는 선수가 있고, 안 되는 선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토마스 칼라스가 있습니다.
▲첼시의 토마스 칼라스
이 선수에 대고 자세히 보기
후, 신상정보
에 들어가면 포지션이 나옵니다.
하지만 RB 포지션 외엔 소화할 수 없다고 나옵니다.
▲RB만 포지션 활성화 되어있다.
이 경우엔 RB로 쓰는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마르코 모타는 다릅니다.
RB 외에 RM 포지션에 다른 색깔이 네모가 있습니다.
▲RM도 활성화 되어있다.
이 말인즉슨, RB 외에 RM 포지션도 소화 가능하다는 거죠.
이처럼 포지션 활성화가 되는 선수는 정해져있습니다.
2. 포지션 변경 하는 방법.
A. 일반카드
일반 카드의 경우 제약이 있습니다.
바로 일정 경기를 뛰어야 해당하는 포지션이 열리는 겁니다.
▲유효경기는 주전 출장으로 나선 경기를 뜻한다.
이 때, 오직 주전으로 뛰어야만 포지션이 열립니다.
그리고 포지션이 열렸다면 그 포지션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변경할 거냐고 물어봅니다.
▲포지션 변경하는 모습
확인을 누르시면 변경이 완료됩니다.
그리고 포지션 변경은 무한대로 가능합니다.
이 말인즉슨 ST에서 CAM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고 해도 ST로 못 돌아오는 게 아니기 때문에 걱정하실 필요 없다는 겁니다.
B.골드/라이브 카드
라이브/골드 카드는 제약이 없습니다.
▲골드카드
처음부터 포지션이 열려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포지션 변경이 가능합니다.
일반 카드처럼 무한대로 포지션을 바꿀 수 있는 건 물론입니다.
3. 그 외 잡다한 팁.
*포지션 등급
포지션 부분을 보면 알파벳으로 쓰여 있습니다.
이 포지션으로 뛸 때의 선수의 수준을 나타냅니다.
이 등급은 그 포지션에 필요한 능력치가 얼마나 좋은지, 분배가 좋은지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파트너 훈련시
그리고 포지션 변경이 유용한 것도 있는데, 파트너 훈련시 포지션에 뭐냐에 따라 상승하는 능력치가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A 포지션으로 키울 시엔 A포지션으로 포지션 변경 후 파트너 훈련을 시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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