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데이를 해보면서 빠르게 초보자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정도 팁만 알아도, 리그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그에 앞서 아직까지 풋볼데이를 모르시는 분들은 아래의 리뷰글을 읽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1. 초반에 알아두면 좋은 것.
상위권 팀 선택은 당연하다.
다른 게임들과 달리 특정 리그를 고른다고 해서 특정 리그에서만 활동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그 때문에 팀을 골랐을 때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바로 데려갈 3명이 어떤 선수냐이죠.
피파온라인3와 달리 풋볼데이에선 처음 데려갈 선수는 무조건 3명으로 고정되어 있습니다.
이말인즉슨 좋은 팀의 가장 뛰어난 선수 3명을 데려가는 게 최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재미있게도, 단순히 뛰어난 선수 3명만 고르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전 메시나 호날두를 고를 수 있는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고르지 않았거든요.
처음 3명은 케미스트리를 고려하라.
일단 정의 한 가지를 하고 가겠습니다.
처음 고르는 3명의 선수는 초반에 쓰고 버릴 선수입니다. 왜냐하면 풋볼데이의 카드 시스템 때문이죠.
현재 풋볼데이의 카드엔 노말과 골드 카드가 있습니다.
노말 카드 노말 카드는
8레벨까지 성장 가능합니다.
그리고 잠재력돌파가 있다면9레벨까지 성장 가능하죠.골드 카드
골드 카드는10레벨까지 성장 가능합니다.
게다가 여기 선정된 선수들은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초기에 주어지는 선수 카드입니다.
그리고 처음 주어지는 선수들은 2레벨까지 밖에 성장이 안 됩니다.
당연히 키워봐야 2레벨까지 성장을 못하니 큰 의미가 없습니다.
게다가 초기 선수는 팀컬러 효과가 안먹고, 포지션 제한도 받는터라 장기적으로 끌고갈 수 없습니다.
그 때문에 처음 3명은 좋은 선수를 골라봐야 어차피 버리게 되어있습니다.
결국 초반에 더 효율을 뽑아낼 수 있는 케미스트리를 고려해야 한다는 겁니다.
케미스트리 시스템?
팀원간의 호흡을 나타낸 겁니다.
같은 리그, 같은 팀, 같은 국적의 선수일수록 케미스트리의 선이 굵게 나옵니다.
그리고 초반엔 다들 능력치가 좋지 못해서 케미스트리>능력치가 성립합니다.
그래서 저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시작했고, 3명은 모두 독일 국적인 선수로 골랐습니다.
이 덕에 같은 국적+같은 리그+같은 팀의 버프를 받고 케미스트리가 최고가 됩니다.
다만 이것도 초반 이야기고, 전혀 연관성이 없는 선수더라도 같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 케미스트리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러나 초반엔 그런 방법으로 케미를 올리기 힘들기 때문에 이 방법을 써야 합니다.
일단 이벤트부터 시작하라
현재 오픈베타를 했기 때문에 풋볼데이에선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대표적으로 처음 게임에 접속했을 때 1000 GP를 나눠주고, 출석 체크 이벤트만 참여해도 많은 GP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 퀴즈를 풀면 추가로 GP를 지불하기도 하지요.
2. 게임 접속 후
초반 아이템 구매법
일단 초반엔 다들 고만고만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건 전력을 쥐어짜서 정규리그에서 압승을 거둬 1위를 차지하는 겁니다.
거기에 가장 적합한 게 1000GP 짜리 선수팩 + 서포트팩입니다.
먼저 카드팩의 장점부터 볼까요?
이 1000 GP 짜리 선수팩에선 골드 카드가 뜨기도 합니다.
그리고 설사 노멀 카드가 나와도 8레벨까지 육성이 가능하며 기존 선수들보다 좋습니다
그리고 선수를 뽑을수록 같은 국적/리그의 선수들이 나올 확률이 높아서 케미스트리를 맞추기 쉬워집니다.
또한 풋볼데이에선 파트너 훈련이 가능한데, 카드를 희생시켜 선수의 능력치를 올리는 겁니다.
이건 일단 잡카드가 많아야지 자주 시도할 수 있으므로 더 좋죠.
다만 일정 부분은 서포트팩을 사서 투자하는 것도 좋습니다.
서포트팩의 경우 특수훈련 카드, 회복 아이템, 작전 카드 등을 줍니다.
정규리그에선 이게 상당히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밑에서 서술하겠습니다.
친구 추가는 필수다
게임을 하다보면 채팅창에서 친구추가를 해달라는 말들이 많습니다.
이는 친구의 효과 때문입니다.
친구가 일정 숫자의 득점을 할 때마다 아이템을 지급해주죠.
그리고 친구의 클럽하우스로 들어가서 승부차기 도전을 할 수 있는데 GP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명록에 글 작성시 100원을 주기도 합니다.
굉장히 짭짤하죠.
간단팁
승부차기에 승리시 100GP, 패배시 50GP를 얻는다.
도전에서 승리하면 GP와 도전 포인트를, 패배시 도전 포인트만 얻는다.
그냥 도전을 해도 도전 포인트와 GP를 얻을 수 있고요.
심지어 친구가 접속 중이 아닐 떄도 도전이 가능합니다.
데일리매치부터 시작하자
데일리매치는 꼭 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미션이 주어지기도 하는데, 그 미션에 맞게 전술지시를 하는 게 좋습니다.
이를테면 중거리슛으로 득점이 나온다면, 전술지시에서 과감히 슛을 쏴를 선택해서 확률을 높이는 겁니다.
그리고 상대방이 피지컬이 강한대신 느리다면, 수비라인을 끌어올려 오프사이드 트랩을 활용한다거나 하는 식이면 승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많은 시간을 플레이할 수 있다면 경기 포기를 활용해라
일일 경기 제한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질 때와 이길 때의 보상이 다릅니다.
질 것 같을 때 포기하는 것도 일입니다.
특히 데일리매치의 경우 질 것 같으면, 포기하고 다시 시도하는 게 가능합니다.
정말 좋은 효과이므로,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3. 정규리그 승리에 투자하라
어차피 하루에 할 수 있는 경기는 모두 동일합니다.
그 때문에 차이는 정규리그에서 나오고, 승리를 많이 할수록 상대와 격차를 벌릴 수 있습니다.
그 때문에 정규리그 승리가 필요한데, 서포터 팩에서 나온 작전 카드를 활용하면 이 승리 확률을 대폭 높일 수 있습니다.
대개 컴퓨터와 상대했을 땐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저와 컴퓨터를 구분해낸 후 유저와의 경기에서만 작전카드를 사용해주세요.
리그에 자신을 포함해 유저 네 명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다 컴퓨터입니다.
이 말인 즉슨 3명의 유저만 찾아내면 된다는 거죠.
유저와 컴퓨터를 구분하는 방법은 경기 일정에 들어가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팀 명을 클릭 후 라커룸이 뜨면 유저입니다.
그게 아니면 컴퓨터고요.
물론 리그를 진행하다보면 두각을 나타내는 강팀 컴퓨터도 있으므로, 그런 팀에겐 작전카드를 걸어주는 게 좋습니다.
케미스트리가 중요하다.
팀의 캐미스트리를 맞추려면 같은 팀/리그/국적인 게 좋습니다.
동시에 이런 케미를 맞추다보면 팀컬러도 나옵니다.
일단 초반엔 좋은 선수들을 맞추기 힘들기 때문에 케미만 맞춰도 상당히 고승률을 뽑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가적으로 비슷한 종류의 선수들을 모으다보니 팀컬러를 추가로 딸 수 있는 건 덤입니다.
물론 고레벨이 될수록 케미스트리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선수의 컨디션과 체력을 보고 투입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건 컨디션과 체력은 서포터팩을 샀을 때 나오는 아이템으로 보충 가능하다는 겁니다.
정규리그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선수들의 컨디션과 체력이 하락할 때가 있는데 경기전에 풀로 채워주면 됩니다.
제가 앞서 말했던 서포트팩에서 이런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아래는 아이템의 사용 모습입니다.
서포트팩의 특수훈련을 활용하자.
서포트팩에선 특수훈련 카드도 있습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어떤 능력치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보조 아이템 역할입니다.
게임 중에 발동하며, 효과도 상당히 있습니다.
무엇보다 둘 다 능력치가 고만고만할 땐 특수훈련이 되어있느냐에 희비가 갈리기도 합니다.
전술은 내 스쿼드의 특성에 맞게
피지컬이 좋고 스태미너 좋은 팀이면 상대방을 압박하는 전술을 들고 나오는 게 좋습니다.
피지컬이 좋지 못하지만 테크닉과 패싱 능력이 좋다면 패싱 전술을 쓰는 게 좋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신의 팀의 특성에 맞게 해주세요.
또한 교체설정과 시나리오별 전술을 미리 저장해두시면 좋습니다.
4. 마치면서
어차피 완벽한 팀이더라도 질 수도 있는 게 축구입니다.
이 게임도 마찬가지이며, 다만 이렇게하면 고 승률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요지입니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P.S 도전과제 퀘스트는 꼭 활용해라 등의 팁이 있습니다만, 어차피 이건 게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깨게 되어있으므로 생략했습니다.
p.s2 모바일에서 풋볼데이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서버 상황으론 많이 버벅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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