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간에는 피파14에 존재하는 오른쪽 윙어 유망주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에 실린 유망주들의 기준은 23세 이하이면서 83 포텐이상, 성장폭이 최소 5이상인 선수들입니다.
주의사항
*제가 적어놓은 포텐보다 더 클 수 있습니다.
이는 지속적인 경기출장 덕분이며, 일반적으로 제가 쓴 것보다 3-4정도 더 큽니다.
이론적으론 +10까지 가능하지요.
자카리아 바칼리 (Zakaria Bakkali) PSV 아인트호벤
포텐 90 오버롤 73 성장폭 17
▲스페셜은 드리블러다.
바칼리는 PSV의 라이트 윙어 유망주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이 글 을 참고해주세요.
FIFA14에선 특징이 확연합니다.
굉장히 빠르면서 종잇장같은 몸싸움을 가졌지만, 균형감각이 높아서 어느 정도 버틸 구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드리블 체감이 좋은 편이죠.
다만 초반엔 정신/기술 능력치가 떨어지는 편이라 성장시켜야 쓸만해집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 (James Rodríguez)
AS 모나코 포텐 89 오버롤 83 성장폭 6
▲약한발이 낮은 게 아쉽다.
제임스 로드리게즈는 포르투에서 활약하던 선수입니다.
엄청난 활약 덕에 여러 빅클럽들과도 링크가 떴었는데, 결국 AS 모나코로 떠났죠.
현재 리그앙 22경기에 나서 3골 9어시를 기록 중이며, 팀 내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FIFA14에선 만능형에 가까운 초반 분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성장의 여지도 많이 남아있어서 FM같은 게임으로 따지면 본좌라고 해도 무방하죠.
에릭 라멜라 (Erik Lamela) 토트넘
포텐 86 오버롤 81 성장폭 5
▲개인기와 약한발이 좋지 못하다.
라멜라는 1시즌 전만 해도 최상급 유망주였습니다.
AS로마에선 토티의 후계자로써 대단한 경기력을 보여줬었죠.
하지만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엔 적응실패와 리그 스타일 문제로 기대에서 밑돌고 있습니다.
피파14에선 분배 자체는 좋습니다.
신체 능력이 특출나진 않지만, 테크닉이 아주 뛰어나며 윙포워드로써 대단한 활약을 할 수 있습니다.
역습보단 지공에 더 적합한 선수죠.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 (Alex Oxlade-Chamberlain) 아스날
포텐 85 오버롤 77 성장폭 8
챔벌래인은 과거 벵거 감독이 슈퍼퀄리티라고 소개하며 데려왔던 선수입니다.
10대 선수임에도 1380만 유로라는 비싼 이적료에 합류했고, 재능은 있는지라 이른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습니다.
올시즌엔 부상이 있었는데, 복귀 후 좋은 활약 중입니다.
피파14에선 빠른 발을 갖춘 윙어입니다.
다만 크로스가 높은 편은 아니고, 결정력도 높지도 낮지도 않은터라 양쪽으로 혼용해서 쓰는 게 좋습니다.
음바예 니앙 (M’Baye Niang) AC 밀란
포텐 84 오버롤 75 성장폭 9
▲포지션 폭이 넓다.
니앙은 AC 밀란의 유망주입니다.
프랑스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을 거친 엘리트 코스를 밟았고, 1군 팀에서도 데뷔했지만 심각한 골 결정력 부재 때문에 자리를 잡지 못했죠.
결국 리그앙의 몽펠리에로 임대를 떠난 상태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몽펠리에 합류 후 7경기에서 4골을 기록 중입니다.
피파14에선 뛰어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르고, 몸싸움도 어느정도 되고, 기본적인 테크닉도 갖췄죠.
다만 결정력이 지나치게 좋지 못한 게 약점입니다.
윌프레드 자하 (Wilfried Zaha)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포텐 84 오버롤 74 성장폭 10
▲약한 발이 낮은 게 아쉽다.
윌프레드 자하는 맨유가 영입 후 원소속팀에 임대를 해주는 방식으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팀에 합류한 건 이번 시즌인데, 거의 기회를 잡지 못한데다 나왔던 경기에서도 부진했었습니다.
때문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카디프 시티로 임대를 떠났습니다.
피파14에선 전체적으로 훌륭한 신체능력을 가졌는데, 윙포워드로도 클래식 윙어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켈빈 마테우스 데 올리베이라 (Kelvin Mateus de Oliveira) FC 포르투
포텐 84 오버롤 74 성장폭 10
▲개인기가 5성이다.
켈빈은 포르투의 유망주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1군 레벨에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B팀에서 대부분 뛰었습니다.
그래도 최근엔 점점 출장시간을 늘려나가고 있죠.
피파2014에선 굉장히 민첩한 윙포워드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반엔 연계능력이 좋지 못하네요.
몸싸움도 약한 편이고요.
보얀 크르키치 페레즈 (Bojan Krkic Perez) 아약스
포텐 84 오버롤 79 성장폭 5
▲약한발이 아쉽지만, 피네시스샷이 있어서 득점력이 있다.
보얀은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며 '메시 이상의 재능'이라고 평가 받던 선수입니다.
하지만 1군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세리에팀들을 거쳐 현재는 아약스에서 임대 생활 중입니다.
다만 리그 수준이 현격히 낮아진 에레디비지에서도 두각을 못 나타내고 있다는 게 아쉽습니다.
피파2014에선 윙포워드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몸싸움이 종잇장 수준인 게 약점이죠.
안드레 카리요 (André Carrillo) 스포르팅 CP
포텐 84 오버롤 77 성장폭 7
카릴요는 페루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포르투갈 리그의 스포르팅으로 이적한 선수입니다.
그리고 스포르팅에서 빠르게 주전이 되면서 페루 국가대표팀으로 발탁 되었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피파2014에선 굉장히 빠른 발에 드리블링도 좋은 선수입니다.
다만 좁은 공간에서 연계보단 역습에 더 적합한 선수죠.
루카스 안데르센 (Lucas Andersen) 아약스
포텐 83 오버롤 69 성장폭 14
▲개인기와 약한발이 아쉽다.
루카스 안데르센은 덴마크 리그의 Aab의 유스 출신입니다.
이후 덴마크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아약스에 입단하게 되며, 앞으로 덴마크를 이끌 황금세대 중 한 명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에레디비지에 1군 무대에선 아직까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현재 2군팀에서 뛰는 중이죠.
피파2014에선 초반 능력치가 낮습니다.
전체적인 성장을 해야 쓸만 합니다.
도메니코 베라르디 (Domenico Berardi) 사수올로
포텐 83 오버롤 72 성장폭 11
▲개인기와 반대발이 아쉽다.
도메니코 베라르디는 사수올로에서 활약 중인 선수입니다.
자세한 건 이 글 을 참고해주세요.
피파2014에선 윙어에 가까운 분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초기 능력치가 낮은터라 전체적인 성장이 필요합니다.
마시모 부르노 (Massimo Bruno) 안더레흐트
포텐 83 오버롤 72 성장폭 11
▲반대발과 개인기가 아쉽다.
마시모 부르노는 벨기에의 재능입니다.
현재 U-21 대표팀에서 뛰고 있고, 벨기에 리그에서도 활약 중입니다.
올시즌엔 30경기에서 12골 7어시를 기록 중이며 챔피언스리그에서 골도 넣었습니다.
피파2014에선 빠르고 에너지 넘치는 윙어입니다.
다만 신체능력 외의 부분은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나이/성장폭 상관 없이 상위권 잠재력의 라이트 윙어 선수들을 올리며 마치겠습니다.
카를로스 벨라 (Carlos Vela) 레알 소시에다드 24살 포텐 84 오버롤 82 성장폭 2
조나단 비아비아니 (Jonathan Biabiany) 파르마 25살 포텐 84 오버롤 80 성장폭 4
페드로 로드리게스 레데스마 (Pedro Rodriguez Ledesma) 바르셀로나 포텐 88 오버롤 85 성장폭 3
테오 월콧 (Theo Walcott) 아스날 24살 포텐 85 오버롤 81 성장폭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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